"어느 날, 그가 찾아왔다."
피해자 대신 복수를 해주는 바운티헌터 이수진. 오늘도 그녀는 피해자의 의뢰를 받아 피의자를 대신 처단해주며 살아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런 그녀에게 낯선 남자 강도훈이 찾아온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수진에게 찾아온 도훈을 수진은 의심하지만, 곧 그가 살인범을 찾고 싶다는 의뢰를 해온다. 고민 끝에 수진은 도훈의 제안을 수락하고, 다음날부터 수색을 한다. 그러나 수색을 하며 살인범에 조금씩 가까워질수록, 수진은 도훈에게 알 수 없는 연민을 느끼고.. 그러다 수진은 도훈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알게 되며 깜짝 놀라게 된다. 과연 도훈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김하나/
글쓰기 좋아하고 상상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에 사는 여자.
MBTI는 ENFP지만, 때론 혼자 있는 시간도 무척 좋아한다.
로코를 쓰고 싶지만, 천성이 로코와는 거리가 멀어 늘 밝은 걸 쓰지 못한다.